지역마다 그지역 트렌드를 이끄는 가게들이 있다.

서울에는 이태원을 가보면 와인을 알 수 있고, 홍대에 가보면 클럽씬을, 강남에 가보면 요즘 잘나가는 값 비싼 술의 트렌드를 알 수 있다.

타투를 예를 들면, 물론 서울에도 유명한 가게들이 있지만, 타투는 시술이 중요해 장인을 찾아가야 한다. 그래야 원하는 도안대로 깔끔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타투를 제대로 하려면 진짜 실력있는 장인을 찾아 하는데, 필자는 청주에 문신장인이 있다고 해 ,베오타투,라는 샵을 탐방해 보았다.

베오타투 대표는 최근에는 타투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으로 자리잡고, 점차 하나의 예술로 인식이 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에서는 이미 하나의 예술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고 그만큼, 타투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타투이스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청주타투 잘하는곳으로 유명한 베오타투 대표는 “요즘 타투에 대해 관심을 갖어주어 감사하다."라면서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의사면허증이 없는 사람이 타투시술을 진행하면 불법인데 이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라고 전했다.

또 "세균감염의 위험성이 있는 건 이해하지만, 위생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라면서 "시술을 할 때마다, 항상 첫째도 위생, 둘째도 위생이 중요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그는 타투에서 위생은 가장 중요한 이슈이며, 위생교육의무화가 선결되고 수많은 타투이스트들이 다 같이 노력해서 타투에 대한 인식이 더욱 긍정적인 쪽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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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