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지난 6월 성인 남녀 1096명을 대상으로 감정 소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감정 소비를 해본 적 있다’고 답했다. 소비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는 감정 소비는 학교, 회사 등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이에 해당되는 품목으로는 옷, 신발 등 ‘의류 잡화 구매’, ‘외식’, ‘미용실’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미용실은 중요한 일이 생기거나 심경의 변화가 생기면 찾는 곳으로, 개인의 분위기를 좌우 짓는데 사용되곤 한다. 그러나 헤어 스타일은 무작정 유행 만을 쫓거나 무리한 변화를 준다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디자이너에 따라 천차만별의 모양과 색깔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검증된 실력을 갖춘 미용사를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 가운데 지역 최고의 헤어 살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에비수헤어 충북대2호점은 오직 충청북도 청주시에서만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에비수헤어의 체인 분점이다. 대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최신 유행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는 에비수헤어 충북대2호점은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예비 헤어 디자이너들을 모집한다고 밝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에비수헤어 충북대2호점은 이번 모집에서 선정될 시 6개월 수료 과정 이후 정직원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환 이후 6년 이상 근무 시 연봉 6000만 원을 자랑하는 점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같은 취업난과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을 호소하는 젊은 층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밖에도 매월 교육 수당으로 26만6000원이 지급되며, 타 지역에서 온 지망생들에게는 별도로 월 33만 원의 기숙사비가 지원된다. 또한 전액 국비지원을 통해 현장적응훈련 6개월 과정이 전액 지원되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는 지원자들도 부담 없이 똑같은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에비수헤어 충북대2호점 관계자는 “미용사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은 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한 뒤 실무를 펼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지만 막상 탄탄한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현장이 많지 않아 이내 포기해버리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에비수헤어 충북대2호점은 예비 헤어디자이너들을 훌륭한 전문가 및 오너로 만들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비수헤어 충북대2호점은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펌, 염색을 현금가 60%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및 예약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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