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취재본부=정성남 기자]이르면 내후년부터 여권 없이 홍채 인식으로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비행기 탑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홍채 인식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지문 접촉 없이 손동작만으로도 지문 인식이 가능한 보안시스템도 함께 시범 운영하고 있다.
공항공사는 오는 2020년부터 상주직원 전체 출입구에 생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여객 분야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출입 당국 등 관계 기관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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