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카자흐스탄, 급격한 종교 분쟁 증가 ...“국제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
[단독]카자흐스탄, 급격한 종교 분쟁 증가 ...“국제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
  • 정성남
    정성남
  • 승인 2018.09.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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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교 지도자 총회 개최 등 평화의 하모니 건립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설립괸 평화의하모니 

[합동취재본부=정성남 기자]2018 세계 평화지수2=(GPI)의 데이터에 의하면 세계 평화 지수가 평화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 년간 세계의 분쟁 수준이 급격히 증가했고 또한 오늘날의 상황의 특성은 종교적 요소로 인한 분쟁의 증가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대화 및 국제 사회 전체의 노력을 통한 합의 추구는 특히 중요하다.

카자흐스탄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차기 6대 국회에서 같은 생각의 주제로 “안전한 세계를 위한 종교 지도자”라는 의회를 개최한다. 

오늘날 정치인, 학계 및 사회주의자들은 왜 종교의 모습으로 폭력과 증오가 자주 발생하는지, 세계의 모든 종교는 평화와 정의를 추구 하는지를 묻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 질문에 대한 모호하지 않은 대답은 없으며, 존재한다면 그 해결책은 국제 사회 전체의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아스타나에서 개최 된 세계 종교 지도자 총회는 종교계 인사, 정치인, 과학자 및 국제기구 대표자들이 연합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대화의 장이되었으며 가장 시급한 문제를 논의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종교와 정치에 대한 공통된 방향을 찾았다. 

누루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조지 부시 주니어, 장쩌민, 코피 아난, 마거릿 대처 등 세계 정치인 중 상당수와 함께 종교에 대한 전 세계적인 대화를 열었으며 이 회의는 매년 3년을 주기로 개최되었고 각 회의마다 최종 선언이 서명되기도 하였으며 과거 총회의 모든 최종 자료는 공개 도메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문서에서 대표들은 평화를 보장하고 보존하기위한 공동 행동을 선포하며 또한 세계 공동체에 호소하고 있다..

결국 아스타나 대화 형식은 독특하고 그 목표는 고상한 것으로 이 회의는 수년간의 진행을 통해 카자흐스탄이나 세계에서의 관련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지 않았다. 

아스타나가 받아들이는 대표단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90 개의 대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 카자흐스탄 “세계 분쟁수준 급격히 상승...평화보존 위해 세계 공동체에 호소

더불어 지난 2015 년 세계 종교 지도자 총회의 명예 초대자로 요르단 왕, Abdullah II, 핀란드의 Sauli Niiniste 대표, ISESCO Abulaziz Osma at-Tuijri 사무 총장이었으며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 OSCE 사무 총장, 램 베르토 자니에 총재, OIC Iyad Amin Madani 최고 경영자 (CEO)들의 연설에서 그들은 종교 평화 협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세계 평화와 국제 안정에 대한 위협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특히 중요한 발언이기도 하다.

분명한 것은 아스타나가 세계 성직자들에게 그들의 땅에 대한 대화를 촉구하면서 결정적으로 행동한다는 사실이다. 특히 의회 조직을 위해 화합을 상징하는 피라미드 형태로 실행되는 건물 인 평화와 하모니 (Palace of Peace and Harmony, 2006)가 세워졌다. 

이 건물은 영국의 가장 왕성한 건축가인 '노만 포스터'에 의해 설계된, 이 거대한 피라미드는 중앙아시아 대초원지대의 한가운데 서 있는 낯선 건축물이다. 건물은 '폭력의 거부'와 '세계종교들을 하나로'라는 이상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세계종교지도자회의가 개최되는데 2012년에 제4차 회의가 개최 되었다.  

한편 지난 2017년에는 평화와 컨센서스 박물관 (Peace and Consensus Museum)이 열려 문화와 종교 간의 대화 분야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과학적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같은 해, 올해 처음으로 발표 될 의회의 종교 간 대화 및 명예 훈장에 대한 공헌으로 아스타나 국제 특별상을 제정했다.

중앙아시아 국가는 이슬람교, 기독교 및 불교와 같은 세계 최대의 종교 사이에서의 자연적인 지리적 중심지이며 이에 카자흐스탄은 매우 높고 보편적 의미의 임무를 수행 할 모든 이유가 있다고 가정 할 수 있다. 이것은 카자흐스탄이 세계 평화 지수의 높은 위치에 있는 반면, 다민족 및 복수 고해 성 국가라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130 개 이상의 민족이 함께 하고 있으며 종교 단체는 3,600 개가 넘고 18 개의 다른 교단들이 대표성을 갖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독립을 얻은 이래로 국가 내외 관계의 완전성과 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세계 공동체에 요구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평화와 조화, 안정과 안보라는 개념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있으며 지난 26 년 동안  평화 유지 활동을 수행해 왔다.

그 중 보편적으로 중요한 것들로서는 핵무기의 자발적인 포기와 핵 실험장의 폐쇄(1991)이다.  지난 2015년 핵무기 없는 세계 건설에 관한 UN 세계 선언의 개시 및 시리아에 대한 평화 협상 과정의 조직 ( "The Astana Process", 2017) 및 많은 다른 국가들과의 협상을 포함하여,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는 이니셔티브가 하나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세계 종교 지도자들의 그것이 어떤 역할을 하고 실제로 필요한 것은 무엇이니지? 그리고 다른 메커니즘과 함께 이 사이트가 오늘날 세계의 안보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의회 지도자들 역시 같은 맥락의 발언과 질문을 던져내고 있는 것이다.

결국, 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을 과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많은 면에서 그 거대한 평화적 잠재력은 실질적으로 관련되어 있지 않다. 이와 관련하여 종교 간 의사소통의 중요성은 갈등과 적대감의 방향으로 인도해서는 안 되며 건설적이고 대화적인 성격을 뛰며 일반적으로 세계의 안보와 특히 각기 다른 부분에 집중해야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종교의 상호 작용과 사회적 과정에서의 역할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종교와 세속주의에 대한 세계적인 대화가 종교와 정치의 대화에 관한 것으로 아스타나가 제안한 대화의 종교 간 포맷은 토론, 협상 및 협의에서 특정 문제에 대한 결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상호 작용을 포함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스타나 플랫폼은 고전 또는 공공 외교의 틀 밖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이전의 의회에서 발언한 연설이 이미 "세계의 영적 외교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다른 세계 지도자들도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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