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부산장애인카누연맹”과 MOU 맺어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부산장애인카누연맹”과 MOU 맺어
  • 정성남
    정성남
  • 승인 2018.09.2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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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6일 “제5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개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이효정 중앙회장과 부산장애인카누연맹 현성주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도림동 제이엠비방송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이효정 중앙회장과 부산장애인카누연맹 현성주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도림동 제이엠비방송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합동취재본부=정성남 기자]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대표총재 김소희)는 오는 10월 6일 창립 제 5주년을 맞아 제5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를 앞두고 (이하 세한협) 초대총재를 지낸 이효정 중앙회장과 임원들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 jmb방송 본사에서 부산장애인카누연맹(현성주 회장)과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효정 세한협 중앙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세계한인회에서 한인회장을 지냈던 여성들이 모여, 국내에서 중심적으로 대한민국에 무었을 기여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그동안 해외에 살면서 모국에 대한 기여를 충분히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무엇인가 기여 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봉사단체로 시작 한 것이 오늘의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중앙회장은 “해외동포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저희가 찾아내어 한국에 알리는 역할과 함께 국내에 생산되는 좋은 제품에 대해서는 수출이나 홍보대사를 자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재외동포여성들의 친목과 교류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동포들의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자는 목적으로 출범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에서는 창립 제5주년을 맞이하여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7일 일요일 경주 컨벤션, 10월 8일 한류도시 탐방 등의 일정으로 3박 4일의 월드 WKWA 세계대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장애인카누연맹 현성주 회장은 “오늘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의 이 MOU 작성이 단순한 문서상의 체결이 아닌 실질적으로 한인여성들의 힘과 지혜가 모아진 훌륭한 여성단체로 성장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미력하나마 단체의 장으로서 나아가 한 개인 여성으로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한인여성들의 저력을 세계 곳곳에 떨칠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이효정 중앙회장과 부산장애인카누연맹 현성주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도림동 제이엠비방송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이효정 중앙회장과 부산장애인카누연맹 현성주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도림동 제이엠비방송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세한협에 따르면 제5차 세계한인여성단대회(공동대회장 김소희 이효정)를 주최하는 세한협은 2013년 창립식 이후 해마다 해외에서 모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들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일천만 재외동포들에게도 모국을 위한 봉사의 장을 열어 도움과 나눔의 순수 봉사단체로 써, 모국이 선진국 대열로 나아가기 위해 해외에서의 장기간 쌓은 타 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모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틀을 마련하고 자 탄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한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유럽과 미주전역, 그리고 아시아 국가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100여명 이상의 한인여성회장단이 이 행사를 참가 하기위해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1회 자랑스런 세계한인여성상 수상자인 미국 시카고 거주 진안순 회장에 이어 제 2회 자랑스런 세계한인여성상 시상식을 준비하는 등 세한협의 회원들과 한국사회 지도자층이 한곳에 자리하는 환영잔치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효정 중앙회장은 이어 이같은 “작은 봉사활동으로 국가와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의식을 고취”하며 “희망 속에 비전을 제시하고 절망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은 우리 모두의 삶을 세계한인여성협의회가 응원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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