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과도한 지방이 쌓여 발생하는 지방간은 간 무게의 5% 이상의 지방이 쌓이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지방간 원인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 지방간과, 음주와는 관계없이 비만이나 고지혈증 혹은 당뇨와 연관되어서 나타나는 비알코올 지방간으로 나누어진다.
간 기능 이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중 60~80%가 지방간으로 판정되며 지방간 환자 4명 중 1명 정도가 간경화 판정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대략 전체 인구의 20~30%가 지방간이라는 연구 결과와 함께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비만 인구의 증가와 당뇨병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비알코올 지방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지방간으로 인해 인체에 치명적인 간경화나 간암의 대한 발병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간에 좋은 음식이나 지방간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 벌나무를 소개하였는데 전반적인 간 건강에 유익함은 물론이고 체질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식물성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벌나무는 간 해독과 간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 등으로 간 보호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어 간 영양제, 간 회춘제라고도 불린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인 벌나무 효능은 논문으로 확인되었다. Journal of Biomedical Research란 학술지에 발표된 ‘Effect of Acer tegmentosum Maxim. Extracts on Acute Hepatitis and Fatty Liver in Rats’라는 논문에는 벌나무 추출물이 혈청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했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또 다른 논문 중 ‘한국응용생명화학회지’에서 발표한 ‘산겨릅나무 추출물의 이화확적 특성과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라는 논문에는 산겨릅나무(벌나무) 추출물이 간암세포를 포함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했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 되어 있다.
간 질환을 포함해서 모든 병은 발병 후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만큼 많은 벌나무 효능을 접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세지만 야생에 있는 벌나무를 잘못 섭취하는 경우 부작용의 위험이 따를 수 있어 식약처의 식품원료 승인이 완료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고 올바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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