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그룹이 사이버 보안 및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사이버시큐리티앤블록체인(SparkLabs Cybersecurity+Blockchain)’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파크랩은 최근 오만에 에너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설립한 바 있으며, 이번 신규 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미국으로 기반을 넓히게 되었다.
스파크랩 측은 스파크랩 사이버시큐리티앤블록체인은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브라이언 박(Brain Park)과 마이크 보트(Mike Bott)가 주도하는데, 브라이언 박은 총 세 번의 창업 경험이 있으며, 창업 커뮤니티인 스타트업 그라인드(Startup Grind)의 전 COO이며 마이크 보트는 테크크런치 선정 최고 액셀러레이터 20으로 선정되기도 한 브랜더리(Brandery)의 전 이사라고 전했다.
국내 한 매체는 인터뷰를 통해 공동 설립자 및 경영 파트너인 마이크 보트는 “스파크랩의 브랜드와 네트워크 및 전문 지식을 워싱턴 D.C.를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최고 소프트웨어 설계자인 레이 오지(Ray Ozzie), 라이트코인의 개발자 찰리 리(Charlie Lee), 링크드인(Linkedin)의 공동설립자 에릭 리(Eric Ly)등 업계에서 입지를 굳혀온 인물들이 차세대 사이버 보안,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을 고문 및 멘토로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또한 브라이언 박은 “우리는 사이버 보안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보다 견고한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싶다. 두 사업은 본질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이고, 앞으로 제2, 제3의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새로운 혁신을 탄생시키는데 중요한 열쇠가 되는 기술들이다.”라며, “세계 정상급의 창업가, 기업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국가 기반의 스타트업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파크랩 사이버시큐리티앤블록체인 프로그램은 미국 워싱턴 D.C.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첫 프로그램은 2019년 3월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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