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가족 혹은 친구끼리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황금 연휴다. 그 중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전라남도 목포시는 탁 트인 바다와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가 즐비하여 당일치기 여행 및 가족여행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다.

목포 평화광장 하당에 위치한 횟집 ‘신화수산’은 KTX대표 맛집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횟집인 만큼 오랜 시간동안 목포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다. 목포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갓바위, 유달산, 장미의 거리 등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목포 횟집 신화수산의 특징은 목포에서 가장 큰 수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청정해역 완도수협 중매인 42번을 통해서 가장 싱싱한 생선만을 골라 그 맛과 육질이 대단히 좋다. 그리고 매일 오후 2시가 되면 목포 북항에서 정화된 깨끗한 바닷물로 채워지는 수조이기 때문에 해산물들이 바로 잡아온 것처럼 싱싱하다.

목포 하당 맛집 신화수산의 대표 차준호씨는 “좋은 생선이 있다는 곳은 모두 다녀봤습니다. 그 중 가장 깨끗한 물에서 건강히 자라는 곳이 완도였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믿고 거래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메뉴로는 광어, 우럭, 참돔 등의 활어회가 있으며, 대표 메뉴인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활어회와 더불어 전, 후로 다양한 스끼다시가 마치 코스요리처럼 나온다는 것이 특징이다. 나오는 스끼다시로는 낙지호롱구이, 청초수 물회, 홍어삼합, 브리치즈, 한우버섯버터구이, 알밥, 우동, 초밥, 해산물 모듬이 있다. 회를 좋아하지 않는 가족이나 친구들도 같이 와서 가족모임과 회식장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건강에 좋은 랍스터와 랍스터를 먹고 난 후 남은 재료와 함께 끓여먹는 랍스터 라면 또한 이곳의 인기 추천 메뉴이다.

목포 평화광장 맛집 신화수산은 맛있는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종류는 많지 않지만, 주문과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로 회의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회를 먹기도 전에 많은 스끼다시를 내어 배를 부르게 한 후 회의 맛을 잘 모르게 하는 속칭 ‘꼼수’를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가장 좋은 재료를 선별하고, 맛있는 곳이면 어디든 전국을 찾아다니며 꾸준히 연구하여 ‘바다를 그대로 담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정직하고 정갈하게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