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A군은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아 두피 뾰루지와 과각질 현상으로 가려움증과 비듬으로 인해 놀림을 받는다고 호소했다. 직장인 B씨는 오래된 사회스트레스로 어깨가 경직되고 머리가 빠져 M자 탈모의 진행이 심해지고 있다고 울상을 지었다.

현대인들의 자극적인 음식과 불규칙한 식사, 수면부족,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들은 체내에 열을 발생시킨다. 몸이 잘 순환되지 않으면 뜨거운 것이 위로 올라가는 특성에 의해 열이 상체와 두피에 몰리게 되며 모발이 점점 얇아지고 빠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모발이 얇아지는 현상은 노화에 의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으나 탈모와 직결되어 있으므로 초반부터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과각질(비듬) 현상은 스트레스나 생활환경(날씨, 습관, 작업환경_학교, 직장 등)에 의하여 모공주변의 각질과 피지 산화물들이 누적되어 비듬 및 가려움증, 냄새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주기적인 두피관리를 통해 각질을 제거해주어 좋은 두피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성신여대 앞 ‘정휘아트스킨플러스’(원장 김현경)에서는 건강한 두피 환경을 되돌려 주기 위해 열증을 내려주는 ‘안티스트레스관리’와 ‘두피재생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두피재생관리는 바디관리와 두피관리를 접목하여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모발 이식 후 관리를 통해 모발의 생착률을 높여 줄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성신여대 앞 피부두피관리실 ‘정휘아트스킨플러스스파’에서는 N2제품을 사용한 림프배농관리(디톡스), 바르는 자가혈재생 앰플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관리, 준보석을 따듯하게 하여 산모들을 위한 산후풍 관리, 예비신부들을 위한 맞춤형 바디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1 맞춤형으로 운영하여 고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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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