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맛집 바나나테이블, 착한 태국 음식점으로 주목
수원 광교 맛집 바나나테이블, 착한 태국 음식점으로 주목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8.09.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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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중식과 일식을 제외한 기타 외국식 음식점은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했다. 특히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식당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굳이 현지에 방문하지 않아도 국내 어디에서도 동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요즘이다. 그 중에서도 태국 음식은 톡 쏘는 신 맛과 고추의 매운 맛으로 많은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다.

태국 음식 맛집으로 알려진 바나나테이블은 태국 현지 음식의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현지화 시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선하면서도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CNNGO에서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BEST 50’ 중 6가지 메뉴를 요리하는 음식점으로 내·외국인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다.

바나나테이블은 새콤달콤한 볶음 쌀국수 ‘팟타이’부터 세계 3대 스프 중 하나인 타이의 전통 새우스프 ‘똠양꿍’, 부드러운 게를 고소한 커리로 볶아낸 타이의 대표 요리 ‘푸팟퐁커리’ 등 우리에게 익숙하고도 친근한 음식부터, 해산물과 돼지고기가 들어간 새콤매콤한 녹두면샐러드 ‘얌운센’, 닭고기로 맛을 낸 파냉커리 ‘파냉까이’ 등 생소한 태국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구비돼 있다.

또한 해당 기업은 ‘Be a Gift to the World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가치 이념을 기반으로 청결하고 친절하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음식 값의 일부를 매월 기부하고 있다. 앞서 바나나테이블은 태국 소녀 ‘아농폰차녹 수완’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장학금을 지원해 온 바 있다.

수완은 지난 7월 한 통의 편지를 통해 공군 간호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지난 학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 이처럼 바나나테이블은 매달 태국과 국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음식 전문점 바나나테이블 관계자는 “바나나테이블은 양심을 담은 착한 기업을 모토로 주방장이 직접 주문과 동시에 바로 조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신선한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태국 음식 중 게를 튀겨 먹는 음식은 우리 몸의 노화억제, 항암작용, 혈당 조절을 해주는 키토산 성분이 들어 있는 등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나나테이블은 지난 2015년 6월 오픈을 시작으로 광교, 판교, 동탄, 위례, 동탄2신도시, 산본, 합정 등의 직영과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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