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취재본부=정성남 기자]기획재정부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고용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정책 관련 부서를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 경제구조개혁국 산하에 있는 일자리경제과를 일자리경제정책과와 일자리경제지원과로 확대 개편된다.
역시 경제구조개혁국 산하에 있던 포용성장과는 명칭이 경제구조개혁총괄과로 바뀌며 국 총괄부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이에 대해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관련 거시 경제정책을 기획하고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고용지표가 급격히 악화되는데다, 올해 일자리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어, 이에 더 적극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정부는 올해 취업자가 지난해 보다 32만 명 늘어날 것이라고 지난해 12월 전망했다가 최근 고용지표가 악화하자 전망치를 18만 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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