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취재본부=김명균 기자]올해 2분기 국민 한 사람당 빚이 2천 900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 가계신용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대출 완화 정책의 영향으로 2015년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국민 1인당 부채가 올해 말에는 3천만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는 늘어나는 가계 빚 부담을 덜기 위해 각종 대출 규제 정책을 펴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가계 부채 증가율은 올 2분기 기준 7.2%로 나타나 다소 주춤했지만 2015년 이전보다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또 지난 7월 잔액 기준 가계 대출 금리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각각 3.55%와 3.2%를 기록해 3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출자들의 빚 부담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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