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브랜드의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은 어떤 아이템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가을 창업시장에서는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소자본 창업은 초기 투자금을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가성비를 높인다. 또한 프랜차이즈 창업은 개인창업에 비해 초보창업자도 본사의 체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이 지속적으로 각광받는 이유다.

가을철 창업시장에서 돋보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는 치킨전문점 ‘멕시카나치킨’이다. 약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로, 최근 서울지역에서만 50여개 신규 가맹점을 개설했다. 막강한 본사의 마케팅이 효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 및 출시 등을 통해 맛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가 하면,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각종 배달앱 제휴 및 광고 지원으로 가맹점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배달 앱 제휴 및 광고지원은 어느 상권에 매장을 오픈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크게 한 몫하고 있다. 동네 상권에 입점한 매장들도 배달앱을 통한 매출의 증가로 꾀하고 있는 모습이다.

꾸준한 스타마케팅을 전개하는데 빅모델 발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로열티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 점도 특징인 것. 현재는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멕시카나치킨’의 대표 얼굴로 활약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브랜드경쟁력을 통해 ‘멕시카나치킨’은 활발한 가맹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가맹점마다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본사에서 측에 따르면 진행한 신규 가맹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0% 이상이 매우 만족으로 답변했다고 밝혔다.

‘멕시카나치킨’의 관계자는 “오랜 운영과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멕시카나치킨’은 모방불가한 차별화된 브랜드경쟁력을 구축, 치킨 1세대 브랜드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가맹점 개설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가을 창업시장에서 더 많은 매장이 개설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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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