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립대 항공교육원, 미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과 입학설명회 개최
미국주립대 항공교육원, 미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과 입학설명회 개최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8.09.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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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미시건대학교 항공교육원이 2019년 가을학기 미국항공대 항공운항과, 항공정비과, 항공관리과, 항공서비스과에 입학할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19 수시 원서접수가 9월 10일부터 시작되고 국내대학교들은 많은 신입생을 유치에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 1903년에 설립된 웨스턴 미시간대학교는 The Princeton Review에서 12년 연속 최고의 중서부 주립대학 중 하나로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80년 동안 세계적인 항공전문가 배출 및 경희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와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1년 학비 약 $15,50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항공교육원을 통하여 지원한 학생들은 국내 학점은행제 성적에 따라 미국 시민권자 학생들이 납부하는 거주자 학비(In-state Tuition)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미국 항공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항공교육원 측에 따르면, 항공정비학과 졸업 후에는 항공정비 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 취업하거나 최근 국토교통부의 허가를 받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항공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관련업체에도 취업할 수 있다. 항공관리학과 학생들은 항공학과내 관제센터에서 직접 항공기 이착륙 및 다양한 현장실무 경력을 쌓고 있으며, 학위 취득 후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항공교통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서류전형, 영어시험, 그리고 면접시험을 거쳐 국가직 공무원으로서 근무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관광학과는 지난 46년 동안 많은 관광 및 여행전문가를 배출했으며, 미국대학 유학을 통해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국적항공사나 외국항공사의 항공승무원으로 취업하거나 국내외 항공사 지상 직으로도 취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부분 항공사는 미국대학교에서 기본적인 그라운드 교육부터 시작하여 정규 항공과정을 이수하고 교관활동을 통하여 충분한 비행경험과 비행시간을 갖추고 미국유학을 통하여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춘 미국대학 항공운항과 출신 학생들을 선호하고 있다.

미국주립대 항공교육원은 서류와 심층면접 그리고 전공적합성과 어학평가를 통하여 학과별 정원 내 선발을 하고 있으며, 학기별로 항공운항학과(항공조종사) 15명, 항공정비학과(항공정비사) 5명, 항공관리학과(항공교통관제사) 5명, 관광학과(스튜어디스) 5명을 선발하고 있다.

항공학과 입학설명회는 9월 29일(토) 오후 2시 강남역에 위치한 미국주립대 항공교육원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설명회 참석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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