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전국 순회 로드쇼를 마친 암호화폐 블록체인 그룹 암블이 (대표 켄트김) 청주 시청에서 주최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초대된 이후 8월 31일 금요일 오후 제 57회 암블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영국의 금 거래소 ABX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키네시스(Kinesis.money)가 암블 프로젝트에 함께 했으며 키네시스는 한국에서 암블과 최초로 밋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키네시스 디지털 화폐 시스템은 71년 리차드 닉슨 대통령이 폐지한 금본위제를 다시 도입하는 방법으로 실물 금, 은에 대한 수익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더불어 영국은 한국보다 훨씬 암호화폐에 대해 개방적이지만 체계화된 규제 속에서 차근차근 발전중이다.

러시아 프로젝트들이 올해 초반만 해도 대부분이었다면 이제는 유럽, 영국, 독일, 프랑스를 중심으로 더 많은 유럽 선진국들의 프로젝트들이 소개되고 있다.

암블 밋업에 참석한 사람들은 영국과 유럽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실질적인 글로벌 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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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as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