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창업 블루오션 공략… 인기명, “아이템 차별화로 5시간 근무 높은 순수익률 기록”
외식 창업 블루오션 공략… 인기명, “아이템 차별화로 5시간 근무 높은 순수익률 기록”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8.09.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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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화되는 경기 침체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가 앞당겨지고, 여기에 청년실업률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면서 눈을 돌리게 된 곳은 다름 아닌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이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의 대표 업종으로 꼽히는 요식업 창업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그만큼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 폐업률 역시 높은 편이다. 생계문제로 직결되는 창업인 만큼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을 발견할 자신이 없다면 살아남기 어렵다. 최근에는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SNS)의 발달로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장 선점 기간’도 짧아지고 있다.

유망 창업 아이템이라고 불리던 창업들도 역시 단시간 내 레드오션으로 변해 3년 이상 버티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반짝 유행하는 인기 창업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블루오션을 개척할 ‘지속성’과 ‘안정성’을 갖춘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선정해야 한다. 이에 외식 창업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하며 퓨전 요리계의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로 급부상한 ‘인기명’이 대표적인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실내 포차 창업의 급속한 성장 속에서 ‘조개찜’과 ‘갈비찜’의 두 가지 메뉴를 한 판에 맛볼 수 있는 ‘조개갈비찜’이라는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과 중독성 짙은 맛으로 빠른 입소문을 타면서 KBS 2TV ‘생생정보’에 두 차례나 소개된 것을 비롯해 최근에는 SBS Plus ‘외식하는날’에서 연예인 홍윤화, 김민기 커플에게 압도적인 비주얼과 푸짐함으로 극찬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며 더욱 인기몰이 중이다. 인기명 창업은 이렇듯 큰 화제성으로 실제, 전 지점 평균 1천만 원 이상의 순수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높은 수익성은 하루 단 5시간이라는 짧은 운영시간만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운영 시간 대비 높은 수익성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과 높은 객단가에 있다. 오피스 상권 및 주택가 등의 직장인과 지역 주민으로부터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특색으로 취향에 상관없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객단가가 평균 97,044원으로 타 업종 대비 높은 장점이 있다.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아이템 ‘조갈찜’은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전문 서버의 메뉴 손질이 더해져 회식장소 및 모임장소로의 활용도가 높다. 고객의 높은 호응도와 객단가가 맞물려 평균 1천만 원 이상의 놀라운 수익성이 알려지며 외식창업 폐업률이 상승세를 보이는 위기의 시기에도 단기간 내 수도권 20호점을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성공창업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인기명은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으로 일일이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기 위해 가맹점주가 노력할 필요 없이 본사에서 제공하는 재료 및 쉬운 레시피로 요리나 재료관리에 대한 부담감을 낮췄으며, 그로 인해 인건비 절감의 효과까지 이어져 초보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전 지점 초보 창업자로 이루어진 외식 프렌차이즈 창업 인기명은 다점포 점주가 전체의 50%에 가까운 수치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기존 가맹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하루 5시간 운영만으로도 높은 순수익 달성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도입으로 요리의 부담 없이 쉬운 운영이 가능해 최근 여성 창업 및 가족 창업, 부부 창업 아이템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최근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타 업종에서 인기명으로 업종 변경 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기존 가맹점주 역시 투잡이나 다점포 운영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루 20~30건이 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상권 보호 및 독점에 대해서도 더욱 깊게 신경 쓸 것이며, 지속해서 새로운 신메뉴를 개발, 출시할 예정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매출 안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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