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 블록체인 기술, 모바일 컨셉의 마이닝 준비 중
GSTAR 블록체인 기술, 모바일 컨셉의 마이닝 준비 중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8.08.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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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회사 ㈜칸글로벌(KAN GLOBAL)이 한국회사들과 제휴하여 모바일 게임에 GSTAR 블록체인(www.gstarcoin.info)을 적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의 자원 낭비가 없는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마이닝(채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마이닝 방식은 CPU나 GPU, ASIC 방식의 채굴기를 이용하여 마이닝을 하므로 비싼 전기료와 공간을 필요로 하고 일반 컴퓨터의 부품공급에 차질을 일으키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개인들은 마이닝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마이닝을 주로 업체나 다른 사람에게 위탁하는데, 여기에서 도덕적 해이가 자주 일어나 암호화폐나 채굴기의 구매비용을 유용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암호화폐의 가장 큰 특징은 탈중앙화(Decentralization)인데, 소수 기업들이 마이닝 공장을 짓고 대규모로 마이닝을 실행하므로 암호화폐가 소수에게 집중화되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 

그러나 모바일 마이닝은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모바일 마이닝은 본인 이외에는 마이닝을 할 수가 없어 암호화폐의 가장 큰 특징인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를 실현하고 개개인이 암호화폐의 주인이 된다.

 모바일은 누구나 소유하고 있고 이동 중이거나 외국에 나가더라도 마이닝은 가능하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마이닝을 실행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마이닝하고 있는 암호화폐의 마이닝 결과를 볼 수 있고 관리할 수가 있다. 

또한 CPU나 GPU, ASIC 같은 채굴기를 개인들이 구매하지 않아도 되므로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대규모의 자원 낭비가 없다. GSTAR 블록체인 기술은 GOX라는 생태계를 준비하고 있는데, 자원낭비를 최소화하면서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온라인 생태계를 준비하고 있다.

 GOX는 GLOBAL ONLINE PAY SYSTEM의 약자로, 온라인에서 거래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불할 수 있는 수단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게임에서부터 적용하여 이를 활성화시키는 엔터테인먼트, 모바일방송 등으로 활성화시킨 후 쇼핑, 교육, 온라인 컨텐츠, 기부 등으로 확장한다고 한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이러한 모바일 개념의 마이닝이 많이 도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GSTAR 암호화폐 관계자는 일본을 중심으로 호주, 두바이 등에서 ICO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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