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해외봉사)이 8월19일부터 5박7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빈민지역의 폰캄 초등학교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외봉사단은 해외봉사와 나눔에 관심이 많은 시흥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성되었다.
본 해외봉사를 위해 4월부터 사전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봉사에 대한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하였고, 단원들 스스로 교육봉사, 노력봉사, 체험활동분과로 나뉘어 교육 커리큘럼 및 활동계획을 세워 현지 청소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참가단원에게 더욱 의미있고 보람된 봉사활동이 되었다.
시흥시 관계자는 “해외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해외빈민지역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교류 활동을 확대하여 미래세대로서 꿈을 키우는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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