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플랫폼, 골든브릿지자산운용과 전략적 MOU
시소플랫폼, 골든브릿지자산운용과 전략적 MOU
  • 백훤
    백훤
  • 승인 2018.08.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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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기업 시소플랫폼이 골든브릿지자산운용과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서로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결합해 중복으로 리스크 심사를 하여 투자자들에게 더욱 검증된 상품을 제공하고 P2P금융 발전을 위해 상호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하게 된다.

시소플랫폼은 최근 누적 투자금액 700억 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외 아이맵자산운용, 코너스톤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 관계자는 "신의성실에 입각해 시소펀딩이 제공한 투자대상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여러 가지 투자자 보호 방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투자상품을 접하게 되어 기쁘다. 투자자의 자산을 운용하는 기업으로서, 양사의 협업으로 신뢰도를 향상시켜 검증된 중소기업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부동산펀드, 경매펀드, 해외투자펀드, 실물투자펀드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매출채권 유동화, 동산담보대출 등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시소플랫폼과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시소플랫폼 관계자는 "P2P금융의 성공적인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진행, 우량 투자처 발굴 및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3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투자자 보호가 한층 강화되어 P2P 투자가 활성화되고 시장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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