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 제22회 시온음악콩쿠르·제6회 주니어 음악콩쿠르 개최
천부교, 제22회 시온음악콩쿠르·제6회 주니어 음악콩쿠르 개최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8.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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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음악콩쿠르 수상자들, 시온 음악인들의 열정과 도전의 무대인 2018 제22회 시온음악콩쿠르와 제6회 주니어음악콩쿠르가 지난 7월 15일, 28일 천부교 신앙촌에서 개최됐다.

콩쿠르 다음 날인 7월 29일에는 수상자 시상식이 열려 많은 천부교 신앙촌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시상식에 이어 시온 음악도들의 땀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수상자들의 축하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모든 부문에서 제일 연주가 뛰어난 한 명에게 대상이 주어졌는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트럼펫을 연주한 강은미 씨에게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강은미 씨는 “먼저 이렇게 큰 상을 허락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연습하는 동안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음악과 함께 하는 것이 소중하고 즐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울러 시온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음악을 할 수 있음에 늘 감사드리며 항상 노력하는 연주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악 부문 1등 임찬 씨는 “콩쿨을 준비하면서 선배님께서 많은 격려와 방향도 제시해 주시고, 친구들과 동생들의 많은 응원으로 힘을 얻어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도전할 수 있는 무대와 환경을 만들어 주신 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현악 부문 1등 노수빈 씨는 “콩쿨 준비 과정에서 많은 걸 배웠고 콩쿨이 끝날 때까지 선후배 간 서로 격려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악기 연주를 계속할 수 있게 도와주신 천부교 신앙촌 본사의 격려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전공자들도 하기 어려운 곡을 비전공자들이 능숙하게 무대에서 연주하는 모습에 놀랐다”며, “신앙촌의 음악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이러한 콩쿠르가 꾸준히 개최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 째를 맞이한 시온음악콩쿠르는 천부교 신앙촌에서 해마다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시온음악콩쿠르 수상자들이 후배를 위해 마련한 ‘시온주니어 음악 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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