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맛집 '오목집’ 당산점 오픈… 당산역 맛집 대열에 합류
족발 맛집 '오목집’ 당산점 오픈… 당산역 맛집 대열에 합류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8.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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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그린푸드리테일의 족발 전문 브랜드 '오목집’ 당산점이 새로 오픈했다. 2010년 목동에서 오픈한 오목집은 족발이 오후 3시반부터 나옴에도 불구하고 오후 7~8시에도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하기 일쑤일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족발 맛집이다. 지금까지는 멀리서 방문해도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고객들이 많았지만 이번 당산점 오픈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오목집 족발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오목집 당산점은 서울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의 가족 외식 장소, 커플 데이트 장소, 기업 회식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선유도 공원, 양화한강공원과도 가깝기 때문에 나들이 방문객에게 포장 메뉴로 인기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산역 맛집 오목집은 매일 한정된 수량의 족발을 매장에서 정성껏 삶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HACCP인증을 받은 업체로 당일 공수한 국내산 장족만을 취급하며 자체 개발한 소스가 깊게 베일 때까지 삶음으로써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메뉴로 족발, 냉채족발이 있으며 부추전, 쟁반막국수과 같은 곁들임 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임으로써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게다가 족발과 곁들여서 먹기에 궁합이 잘 어울리는 곁들임 찬은 오목집의 맛의 비결.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에 신선도 높은 양배추를 담궈 족발과 함께 먹으면 아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즉석에서 무친 부추무침과 무생채 또한 족발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해물냄비는 시원하고 칼칼해서 술안주로 제격이며 입안의 기름기를 잡아주어 족발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준다.

점심 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특선 메뉴로 김치부대전골이 있다. 감칠맛 나는 진한 육수에 잘 익은 김치와 햄, 소시지를 듬뿍 넣고 끓여 맛을 내어 개운하고 칼칼한 국물이 일품이다. 특히 점심메뉴 주문 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돈가스를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만족감을 한층 높였다.

세광그린푸드리테일 김슬기 대표는 “오목집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옛날 할머니 댁에 놀러 온듯한 아늑함과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며 “단순한 족발 맛집을 넘어 사람냄새 나는 따뜻함이 녹아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목집 당산점은 기업 회식, 각종 모임 등 소규모 예약 및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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