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 증권사만 가능한 발행어음 사업 진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시장상황, 회사여건을 고려해 발행어음 사업인가 신청을 철회했다"며 "향후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인가 재신청을 결정하겠다"고 결정했다.
삼성증권은 작년 7월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금융당국에 신청했다.
하지만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이 되었으며 올해 4월에는 대형 배당사고로 금융당국의 제재까지 받음으로해서 인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 중인 증권사는 현재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두 곳뿐이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