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고깃집 창업은 무엇? 개인 창업 VS 프랜차이즈 창업 전격 비교!
현명한 고깃집 창업은 무엇? 개인 창업 VS 프랜차이즈 창업 전격 비교!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8.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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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결심한 사람들이라면 개인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 사이에서 고민을 하곤 한다. 창업전문가들은 각 창업 형태마다 장단점을 분석, 스스로의 성향과 자금 사정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개인 창업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창업자 스스로 준비하고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빠듯하고 부담도 크다. 대량 식재료 유통이 힘들어 원가율이 높고, 운영 부분에선 시스템 정립이 힘들어 많은 손이 필요하다. 경험이 없는 초보자의 경우는 돌발 상황에 대처할 매뉴얼이 없는 매장도 수두룩하다. 

물론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을 수 있어 독자적인 컨셉을 만들 수 있고, 비용 면에서는 가맹비나 로열티를 절감할 수도 있다. 개인 창업자 홀로 잘 해냈을 경우의 성취감은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반면 프랜차이즈 창업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은 대신, 창업 시 고민해야할 컨셉, 메뉴, 인테리어, 마케팅 등 창업 과정의 대부분을 본사의 전문가를 통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때문에 창업에 대한 경험이나 정보가 부족한 초보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한다.

물론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가장 이득이 될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도 창업자의 역량이기 때문이다.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프랜차이즈들 사이에서 전문성이 갖춰진 본사를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고깃집과 같이 매장 운영이 까다롭고 복잡한 창업을 시도하려면 본사가 얼마나 탄탄한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전문화된 시스템, 현장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로는 요즘 각광받고 있는 연탄갈비 전문점 ‘도둑고기’가 있다.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과 다수 프랜차이즈 성공 경험을 갖춘 본사가 자체 물류센터로 최상급 돈육을 전국의 가맹점에 공급한다. 완제품 제공, 일명 원 팩 시스템 덕분에 가맹점주는 별도의 전문 인력 고용 없이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가맹점주들은 절감되는 인건비와 운영비 덕분에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보고 있고, 여기에 브랜드 로열티가 없어 더욱 만족한다는 후문이다.

‘도둑고기’의 관계자는 “직영점은 최소 인력으로 운영되고, 일 매출 430만 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면서, “프랜차이즈는 성공 매장을 롤모델로 해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가맹점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창업 형태다. ‘도둑고기’를 선택하면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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