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만 꺼내세요” 사용자의 편리와 안전성을 최우선하다 ‘피페이’
“체크카드만 꺼내세요” 사용자의 편리와 안전성을 최우선하다 ‘피페이’
  • 백훤
    백훤
  • 승인 2018.08.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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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민간소비 시장의 70% 이상을 신용카드가 장악하고 있으므로, 소상공인들은 날로 상승하는 임대료, 인건비 등과 더불어 과도한 카드수수료 부담과 현금유동성 악화로 고통 받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문제 의식의 발로로 최근 카드사와 밴(VAN)사를 거치지 않는 결제시스템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은행 내 예금계좌를 바로 연결하는 새로운 결제방식을 내년 상반기에 선보이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앞다퉈 내놓고 있는 ‘**페이’도 역시 카드사를 거치지 않고 QR코드를 이용해 소비자가 판매자(소상공인)에게 계좌 대 계좌로 바로 돈을 이체하는 방식이며, 서울시도 수수료율 0%대인 ‘제로페이’라는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결제시스템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가맹점과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소비자 입장에서 이러한 서비스가 ‘대세’가 될지는 미지수다. 기존에는 체크카드만 건네면 되는 것과 달리 휴대전화 앱을 깔아야 하고 결제 때마다 앱을 열어 판매점에 설치된 QR코드를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간편결제방식을 이용함에 따르는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스마트비에서 개발 보급한 피페이(P-PAY)는 이러한 결제시장의 판도 변화에서 단연 돋보인다. 피페이가 탑재하고 있는 셀프ATM 서비스는, SC제일은행의 현금이체망을 사용하여 공인인증서, OTP 보안카드 없이 현금IC카드 비밀번호 4자리를 누르는 것만으로 즉시 계좌이체 및 조회가 가능하다. 피페이는 복제와 해킹이 불가능한 현금IC카드 결제방식으로 결제시 보안성이 뛰어나다. 

현재 대한민국 결제시장의 급변하는 시스템 속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피페이는 사용자의 행동과 습관을 그대로 존중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현금이체방식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비 백용호 대표는 “피페이는 금융당국의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일조하여 올바른 금융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며 “경영난이 점차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카드수수료 등 불필요한 비용의 누수를 줄이고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컨설팅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지난7월에는 SK엠앤서비스 행복스토어와 업무제휴를 체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수익향상을 위해 더 많은 실질적 혜택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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