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가 국내외를 망라해 문화예술 전문가, 기업체, 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협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회장 임만택)는 지난 14일 봉황망중한교류채널(대표 김창만)과 한중 교류 협력에서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한중 중소기업 지원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호 공동발전과 이익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정보교류 및 상호 행사에 적극 참여, 후원하기로 했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임만택 회장은 "사드 배치, 미중 무역전쟁 등 어려운 상황에서 맺어진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지원 및 문화예술 등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협업, 후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기업, 문화예술인 등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는 작년 10월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호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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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