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텀(BTM • Bytom Blockchain Protocol),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
중국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텀(BTM • Bytom Blockchain Protocol),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8.08.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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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중국의 플랫폼 코인이자 프로토콜로 실물 경제와 가상 경제의 자산을 연결하고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바이텀이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텀파운데이션의 윤주철 한국 대표는 “바이텀이 그 동안 기술 개발 및 중국 시장 위주로 초점을 맞춰왔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며 “현재 서울 오피스를 설립하고 인력 채용을 포함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텀은 실물 자산과 더불어 디지털 자산,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종류의 자산을 바이텀 블록체인에 등록하게 하여 상호 교환이 가능하도록 한다. 사용자들은 이를 이용하여 현실의 각종 자산을 토큰(암호화폐)화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부동산, 유가증권 등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바이텀 관계자는 “국내 대형 거래소와도 상장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바이텀은 앞으로도 한중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비롯해, 보다 많은 홍보와 더 나아가서는 보다 많은 거래소 상장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텀은 바이텀 생태계의 개발과 우수한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해 블록체인 인재가 밀집한 중국 각지를 순회하며, 총 상금 200만 바이텀의 바이텀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13일 UTXO를 발표하는 등 tm마트 컨트랙트(자동이행 계약· Smart Contract) 기능을 활용, 실생활에 밀접하고 상용화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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