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iba”가 세계적인 거래소 Bitfinex“에 상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엑스리바(XRIBA)는 보다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기업 회계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기업 간 스마트 계약과 회계 감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Xriba가 상장된 Bitfinex 거래소는 작년 12월 기준 전세계 1위 거래소이며, 현재도 5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는 세계적인 암호화폐거래소이다.  Xriba는 이미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중소형거래소가 아닌 세계 최대 거래소들과 꾸준히 상장에 관한 미팅을 가진 바 있다.

이번에 엑스리바가 대형 거래소에 상장을 하면서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스마트리(SMARTREE) (파운더 정준)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세계적인 거래소인 Bitfinex에 상장된 Xriba의 파운더이자 CEO인 이탈리아의 쟌루카가 스마트리 (SMARTREE)의 코파운더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 스마트리의 정준 파운더와 최진영 코파운더 그리고 이남식 고문은 Xriba 프로젝트의 어드바이져로 참여를 하고 있는 등, 스마트리와 Xriba 에는 공통분모가 많다. 

스마트리의 정 준 파운더는 "워낙 유망한 암호화폐였던 Xriba 가 좋은 거래소에 상장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Xriba의 파운더인 쟌루카는 우리 스마트리의 코파운더로서도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애 역할을 충실히 해 주고 있고, 앞으로 두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협업과 교류도 더 활발하게 진행 될것" 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글로벌 휴먼 프로젝트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스마트리에 참여하고 있는 인물들의 면면도 다채롭다. 

스마트리의 멤버들 중 스마트리의 파운더인 바우터는 유나이티드비트코인의 현 CEO이며, 스마트리의 CMO 마르코, Senior IT manager인 마틴은 이미 작년 12월 비트코인을 하드포크 한 유나이티드 비트코인을 우리나라의 코인네스트를 비롯한 전세계 20여곳의 거래소에 상장을 한 경험이 있는 세계적으로 유능한 팀원들이다.

한편, “Heal the world” 캠페인을 펼쳐나가고 있는 스마트리는 현재 프리세일 중으로, 1이더리움 이상의 투자자에게 선착순 1000명까지 스마트리 전용 카드형 전자지갑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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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