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블록(ECOBLOCK), 블록체인으로 지구온난화의 해법을 찾아나서다
에코블록(ECOBLOCK), 블록체인으로 지구온난화의 해법을 찾아나서다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8.08.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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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로 시름하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 /이미지=에코블럭 제공

문명의 발달, 산업혁명이 가져온 인류 최고의 적 탄소 배출! 지구를 계속 뒤덮고 있는 탄소 배출로 인한 열돔현상!
우리는 이것을 온실효과라고 부른다.

자료에 의하면 현 탄소 배출의 추세가 계속 이어지면 2040년에는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2도가량 높아지고 지표면의 3분의1이 사막화가 될 것이라고 한다.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나온 것이 탄소배출권이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자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195개국이 참여한 UN 기후변화 협약서에 언급되었다. 
탄소배출권을 거래하여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해 전세계가 참여하도록 한 것인데 2020년에는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4000조원을 띄어 넘어 현 석유 시장을 앞지를 것으로 세계은행은
전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탄소배출감축기술은 인류생태계를 보호하기위한 가장 값진 무형의 재산이 되어버렸다.

지구온난화로 설자리가 없는 북극곰/이미지=에코블럭 제공

국내 블록체인 관련 업체인 에코블록홀딩스는 과거 10년 전부터 탄소가 인류에 미칠 영향을 직감하고, 준비해온 친환경 솔루션의 집약체이다. 

에코블럭 관계자는 "에코블럭은 친환경 생분해플라스틱, 친환경 저탄소 무연석탄에너지, 친환경 무동력 태양광 축전지, 친횐경 전기오토바이 등의 사업체로 구성되었다."고 전하면서 "에코블록 홀딩스는 지구의 탄소배출을 대폭 감축시키는데 모든 기술과 열정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친환경 전기오토바이는 대당 62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로 지구의 탄소배출을 대폭감축하는데 가장 앞장 설 것이라고 알려졌다. 

에코블록 설립자인 김응표 파운더는 "암호화폐 에코블럭(EBC)에 참여하는것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함께 동참하는 길이며, 동시에 부와 명분을 함께할 가장 값진 가상화페라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6월 출범한 에코블럭은 프리세일이나 프라이빗 세일 그리고 ICO 등의 투자 유치 행사등은 일체 하지 않은 IEO방식을 채택한 암호화폐이다.

국내거래소 BITZET.COM과 COIN25EX.COM에 직상장하여 국민들의 순수한 참여에 승부수를 띄었으며, 이미 출시가 28원 대비 30%상승한 38원대의 시세로 거래되고 있다.

에코블록에서 나눠주는 친환경 오토바이/사진=에코블럭 제공

 

불필요한 ICO행사등에 낭비되는 비용으로 에코블록코인을 구매하는 고객전원에게 친환경의 필립스전기오토바이를 나눠주고 있기도 하다.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 등 앞으로도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환경 이슈가 계속 터져 나올것이므로, 에코블록과 같은 탄소배출권 관련 업체가 탄소감축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에 성공한다면 많은 양의 탄소배출권 확보 및 유동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면서 "그렇게 된다면 코인 보유자에게 지속적으로 리워드가 돌아가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되어 에코블럭이 전세계에 널리 쓰이는 주주배당식 화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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