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든솔(대표 하태권)과 ㈜드리매(대표이사 조정우)는 지난 달 26일 협약식을 맺고 든솔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이 최저시급을 스스로 벌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적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데 협업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든솔직업재활센터 김태영 센터장, (주)드리매 조정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주)드리매 조정우 대표는 “발달 장애인들이 스스로 살아가기 위한 자활은 굉장히 어려워 보였습니다. 뭔가 근본적인 시도와 변화가 필요해 보였으며 이분들이 최저시급 정도는 받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며 “단순한 지원이 아닌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라고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발달장애란 나이에 맞는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를 일컫는 장애로서, 주로 자폐성 장애와 지적장애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2018년 6월 기준, 부산시의 등록된 발달장애인수는 13,029명이고 이중 남구에 거주는 수는 1,006명이다. 남구에는 장애인관련기관이 4곳이 있으며 이중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재활시설은 2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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