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달 말 댐 붕괴 사고가 일어난 라오스에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5만달러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거래소는 라오스와 인연이 깊다. 지난 2011년 라오스 정부와 합작해 라오스거래소를 설립했다. 당시 출자금은 137억원이다.
정지원 이사장은 "라오스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구호 성금이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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