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일 대학교, 비트코인 가격 예측 요소 발표
미국 예일 대학교, 비트코인 가격 예측 요소 발표
  • 안혜정 기자
    안혜정 기자
  • 승인 2018.08.09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의 예일 대학교 금융 전문가들이 주요 암호화폐 가격 동향 예측 요소를 발표했다고 예일뉴스 (YaleNews)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예일 대학교 경제학자 Aleh TsyvinskiYukun Liu가 진행했으며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관련 첫 포괄적 경제 분석이 될 전망이다.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저자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리플 등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의 위험 및 수익률 교환 (risk-return tradeoff)을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2011년과 2018년 사이 비트코인의 동향을 분석했으며 리플 및 이더리움의 데이터는 2012년 및 2015년 각 암호화폐들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데이터분석을 시작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연구를 통해 두 전문가는 암호화폐가 대부분의 주식 시장에 노출이 된 바가 없으며 화폐의 수익률, 상품 그리고 거시경제학적인 요소에 노출이 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두 전문가는 암호화폐 수익은 암호화폐 시장에 국한된 요소로서 예측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요수들 중 하나는 강한 시계열 동력 효과가 있다. 두 전문가는 비트코인 가격이 일주일 동안 상승했다면 다음 주에도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두 전문가는 비트코인 가격의 급증은 시장 수요를 급증시키며 투자를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동력 효과는 비트코인에 있어서 더 강하게 생기지만 이더리움 및 리플에 있어서는 통계적인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동력 효과 외에도 예일 대학교의 두 연구자는 투자가 관심 요소도 언급했다. 투자가 관심 요소는 암호화폐 가격 및 SNS에 올라간 암호화폐 질문 및 포스팅의 수와 관계가 있다고 한다.

 

Tsyvinski모든 것들이 발생가능하다. 아마도 우리가 발견한 통계적 패턴은 완전 변화할 수 있다. 어쩌면 내일 규제당국이 비트코인을 금지할 수도 있으며 어쩌면 해킹이 일어날 수도 있다. 고려해야할 요소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안혜정 기자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