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권화된 지불 네트워크 로고스(Logos), 종자 자금 조달로 3 백만 달러를 모으다
분권화된 지불 네트워크 로고스(Logos), 종자 자금 조달로 3 백만 달러를 모으다
  • 이정이
    이정이
  • 승인 2018.08.0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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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 코인스 뉴스
사진출처: 크립토 코인스 뉴스

개발중인 분권화된 지불 플랫폼인 로고스 네트워크(Logos Network)는 종자 자금으로서 성공적으로 3 백만 달러를 모았다고 이 신생 기업은 목요일 발표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모금 라운드 참가자들은 Z헨펀드(ZhenFund),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인블록체인(INBlockchain), 블록워터 캐피탈(Blockwater Capital), 글로벌 블록체인 인노베이티브 캐피탈(Global Blockchain Innovative Capital), 알파블록 캐피탈(AlphaBlock Capital), 알파코인 펀드(AlphaCoin Fund)를 포함했다.

 

로고스는 비트코인 블록 체인에서 영감을 받아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보안을 여전히 유지하면서 확장성이 뛰어나고 신속한 네트워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회사의 CEO인 마이클 조코위스키(Michael Zochowski)는 이 플랫폼의 장점은 "그 참신한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는 비트 코인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견고하고 저렴하며 대량으로 확장 할 수 있다. 우리는 일반적인 목적의 네트워크 보다는 핵심 지불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이 회사는 첫 번째 레이어에서 초당 수십만 건의 거래를 수행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위임된 지분 증명 및 샤딩 (sharding)을 포함하는 다른 기존 프로토콜들의 측면들을 결합하는 블록 체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핵심적인 의견 일치 및 구조가 구현된 내부 테스트 네트워크, 즉 테스트넷을 갖추고 있으며 올 가을에 공개 테스트넷을 내놓을 계획이다.

 

"우리는 그 시점에서 그 커뮤니티에 참여하기 시작할 것이다. 메인넷의 측면에서는, 그것은 2019 년 초가 될 것이다. "라고 조코위스키는 말했다.

 

종자 기금은 네트워크 개발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위한 생태계를 성장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여기에는 블록 체인 탐색기 및 피어투 피어 거래 앱들이 포함된다.

 

지금 당장 집중할 것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테스트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정말로 그 사용자들의 경험을 확장하고 비즈니스 측면을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조코위스키는 말했다.

 

어떤 프로젝트를 구축 할 때 NASA가 엄격한 개발 과정을 거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코위스키는 로고스가 겪게 될 그 과정을 NASA의 그것과 비교했다.

 

"우리는 정말로 그 개발 과정을 채택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결론 지었다.

 

"어떤 것을 설명하는 것과 그것을 실제로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지금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것은 어느 정도 엄격한 벤치마킹이며, 그 다음 한 걸음 물러서서 우리가 시장에 내놓은 것이 그것으로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구축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완전성을 갖춘 코드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정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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