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상공회의소, 암호화폐 시장 성장 지침서 발표
디지털 상공회의소, 암호화폐 시장 성장 지침서 발표
  • 안혜정 기자
    안혜정 기자
  • 승인 2018.07.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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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상공회의소 토큰 연맹이 암호화폐 시장의 책임감 있는 성장을 위한 지침서 관련 공동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디지털 상공회의소는 2014년 페리안 보링 (Perianne Boring)이 설립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옹호하는 기구이다.

 

디지털 토큰 이해하기: 정치인 및 전문직 사람들을 위한 시장 견해 및 지침서라는 제목의 문서는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눠진다. 첫째는 5개국의 디지털 토큰 시장에 대한 규제 개요, 둘째는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 디지털 토큰을 분배하는 회사를 위한 원칙 그리고 셋째는 글로벌 토큰 배경의 경제적 부문 등이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파토막 글로벌 파트너즈의 CEO이자 미국 SEC 전 위원장인 폴 앗킨스 (Paul Atkins)는 투자가들을 보호하는 것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그리고 신기술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한 규제를 위한 지침서가 필요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토큰 연맹은 블록체인 및 토큰 산업에 종사하는 350명이 넘는 국제 회원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규제 환경이 발전하면서 토큰 연맹의 지침서는 계속 발전할 것이다.

 

보고서는 토큰 생태계에서 창조적 사고와 이해를 위한 문을 개방하는 첫 발을 내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금융실명제 (KYC)에서 돈세탁 방지 (AML)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지침서를 제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구 및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을 통제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지침서를 제시했다. 지난 4월 일본 연구 기구는 ICO 규제를 위한 지침서를 발표했으며 지난 6월에는 리투아니아 정부가 ICO 지침서를 발표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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