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IP 경쟁력 위해 특허바우처 2차 지원 기업 50곳 선정
스타트업의 IP 경쟁력 위해 특허바우처 2차 지원 기업 50곳 선정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7.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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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지식재산(IP) 기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50곳을 ‘특허바우처 사업’의 2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ㅇ 올해 신규로 시행된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은 스타트업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IP 통합 지원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2차 모집은 창업 3년 미만 매출 10억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200여 개의 스타트업들이 특허바우처를 신청했다.

이번 모집에서의 주목할 점은 선정된 기업들의 60% 이상이 IT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와 바이오/헬스케어 등 4차 산업 혁명의 주요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개발·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손가락 움직임에 반응하는 텍스트엔진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텍스트편집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고객의 얼굴을 인식하여 기존 주문내역을 분석하여 추천메뉴를 제시하는 인공지능 키오스크 기업, 복부지방률을 5초 만에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한 헬스케어 기업 등 참신한 아이디어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이 선정되었다.

운영 체계 / 특허청 제공

한편, 지난 1차 모집에 선정된 60개 기업 중 현재까지 35개 기업이 국내외 IP(특허·상표·디자인 등) 출원 및 특허분석·컨설팅 등 75건 의 IP서비스를 이용하였다. 해당 기업들은 특허바우처를 통해 국제특허 출원, 특허분석 및 IP 경영상담 등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IP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코스닥 상장추진 및 해외진출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그 중 국내최초로 딥러닝 기반 검색엔진 상용화에 성공한 한 스타 트업은 특허바우처를 통한 해외특허 출원에 힘입어 세계 최고의 엑셀러레이터로 손꼽히는 테크스타즈의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사업 관리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오는 8월, 2차 모집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9월부터 1·2차 선정기업들을 대상으로 IP서비스 이용현황 및 수요를 분석하여 특허바우처 재발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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