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위 25개 사이트 중의 하나인 소셜네트워크 티아냐(Tianya)가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을 내부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아냐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티아냐 토큰(TYT)은 일종의 보상 시스템으로 기능할 것이며 이미 존재하는 티아냐 다이아몬드 토큰(Tianya Diamond token)과 함께 서비스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의 개발과정에 대해 “블록체인 기반의 티아냐 서브 시스템이 모양을 갖추기까지 6개월 간의 연구 및 디자인과 여러번에 걸친 사용자 논의가 있었다. 서비스는 8월 8일에 시작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시스템의 구축 동기와 관련해 “티아냐 커뮤니티 생태계는 합의, 공동 구축, 분산화 등과 같은 블록체인의 기본 정신에 바탕을 두고 새롭게 구축됐다. TYT는 이런 티아냐 플랫폼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블로그 포스트에 설명하고 있다.
현재 기술적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TYT의 ICO는 여전히 중국에서 금지되고 있고 그런 이유로 당분간 거래가 불가능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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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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