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 베라시티(Verasity), 광고 시장 혁신 예고
차세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 베라시티(Verasity), 광고 시장 혁신 예고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8.07.25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라시티 공동 창업자 크리스 게일
베라시티 공동 창업자 크리스 게일

차세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 Verasity(베라시티, www.verasity.io) 의 공동창업자인 Chris Gale(크리스 게일)이 7월 19일 진행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의 공식 밋업에 참석해 베라시티 기술의 확장성 및XCHNG(익스체인지, www.xchng.io) 그리고 TRUTH Agency(트루스 에이전시, www.truth.agency) 와의 파트너십 체결 관련 소식을 전했다. 

베라시티는 현재 온라인 동영상 공유 시장에 만연한 조회수 조작 문제를 해결, 영상 콘텐츠의 진정한 가치 평가를 통해 창작자에게 적합한 보상을 제공하고자 출범한 프로젝트이다. 베라시티가 최초로 선보인 Proof of View™ (뷰 검증, PoV™) 기술은 현재 특허 출원 중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해 봇을 이용한 조회수 조작을 불가능케 한다.

최근 국내 대표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인 해시드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한국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익스체인지가 진행 중인 OnXCHNG(온익스체인지)의 전략 파트너사로 베라시티가 선정되며 베라시티의 뷰 검증 기술이 광고 업계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익스체인지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오픈 소스 디지털 광고 시스템으로 광고를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익스체인지를 통해 베라시티 에코시스템 내에서 광고 캠페인을 집행하고자 하는 업체들은 뷰 검증 기술 활용권을 제공 받아 자사의 광고 창작물에 대한 시청 횟수를 정확하게 산정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익스체인지에 이어 베라시티는 최근 세계 각지에 지사를 두고 있는 미디어 에이전시인 TRUTH(트루스)와 또 다른 파트너십을 체결, 광고 업계에서 입지를 강화 중이다.

베라시티 기술의 확장성은 광고뿐 아니라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베라플레이어(VeraPlayer)에 에어드랍 기능을 추가, 업계 다양한 블록체인 업체들이 자사의 프로젝트를 광고할 수 있는 수단인 토큰플레이어(TokenPlayer)를 출시했다. 이미 오토베이(AUTOBAY, www.autobay.io) 등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토큰플레이어를 활용하며 커뮤니티 확장에 나서고 있다.

베라시티의 공동창업자인 크리스 게일은 “베라시티는 전세계, 특히 블록체인 열풍이 뜨거운 한국 시장에 엄청난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하며 “베라시티의 기술력이 광고 업계에서 큰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라시티는 출범 시 구축한 로드맵 대로 베라파이어(Verafier), 베라 월렛(Vera Wallet) 그리고 베라플레이어 기능을 탑재한 베라시티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