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애링톤의 헤지 펀드, 리플보다 비트코인 보유량 더 많아
마이크 애링톤의 헤지 펀드, 리플보다 비트코인 보유량 더 많아
  • 안혜정 기자
    안혜정 기자
  • 승인 2018.07.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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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트코인 2천8백만 원 달성할 것이라 예측

지난 11월 리플 위주의 헤지 펀드를 시작해 세간을 놀라게 했던 애링톤 XRP 캐피털의 창시자 마이크 애링톤이 사실은 리플보다 비트코인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애링톤은 “2018년도 비트코인은 25천 달러 즉 28백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애링톤은 지난 11월 암호화폐 및 ICO 그리고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는 1억 달러 헤지 펀드를 발표한바 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리플의 독특한 능력

 

테크 크런치의 창시자이기도 한 애링톤은 리플이 발 빠른 국제 송금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플은 정말 자금 이동에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펀드를 XRP에 주로 투자했다. 별도 비용없이 국제 송금이 발빠르게 가능하기 때문이다.”라며 리플 비평가들은 리플이 중앙화돼 있으며 기업이 관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애링톤은 탈중앙화된 통화가 효율성을 도모하는 반면 리플은 이미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애링톤은 회사의 주요 관심사는 다각화된 자산이다. 회사는 3%에서 4% 그러니까 몇 백만 달러의 가치만 XRP로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헤지 펀드의 가장 큰 비율은 비트코인

 

애링톤은 우리는 아주 다각화돼있다. 우리 회사는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더 및 다른 암호화폐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애링톤 XRP 캐피털의 투자 대상은 미국 회사인 메인프레임 (Mainframe)이었다. 애링톤은 한국 회사에도 많은 투자를 했으며 거래소 및 Dapps에도 많은 투자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애링톤은 비트코인 가격이 2018년 안에 25천 달러 즉 28백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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