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 전 임직원 블라이스 마스터즈 (Blythe Masters)가 지도하는 컴퓨팅 대기업이자 분산된 렛저 기술 스타트업 덕분에 구글 클라우드 유저들의 기업 고객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이 쉬워졌다.
디지털 애셋 (Digital Asset)이 구글 클라우드 상에서 작업을 하는 개발자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SDK)를 제공하게 됐으며 플랫폼 자체를 암호화할 필요없이 블록체인 앱을 테스트 및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월요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의 금융 서비스 플랫폼 총괄 레오나르드 로 (Leonard Law)는 분산된 렛저 기술은 수많은 산업 내에서 고객들에게 굉장한 잠재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디지털 애셋의 CEO이자 JP 모건 투자 은행의 전 CFO인 블라이스 마스터즈는 “우리는 개발자들에게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협업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은 블록체인 내의 혁신을 위한 잠재성을 제공받을 것이다. 이로서 분산된 렛저 원장 앱 개발의 기술 장벽이 없어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디지털 애셋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개발자들이 DAML PaaS 프로그램에 접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의 오비테라 (Orbitera) 앱 시장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디지털 애셋은 개발자들이 분산된 앱을 형성하기 위해 엔드투엔드 툴킷에 접근성을 가질 것이라 설명했다.
구글은 블록체인 개발자들에게 툴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자 중 하나이다.
이번 해 초, 아마존 웹 서비스 AWS는 이더리움 및 기업 플랫폼 하이퍼렛저 패브릭을 위한 블록체인 형판을 도입했다. 구글 클라우드와 디지털 애셋의 새로운 협업 덕분에 AWS 블록체인 형판은 기반이 되는 소스 코드를 처음부터 쓰지 않아도 개발자들이 분산된 렛저 기술 앱을 활용 및 형성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이다.
더 최근에는 오라클이 7월 말까지 PaaS 블록체인 상품을 도입할 것이며 8월에 분산된 렛저 기술 앱을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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