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커런시 그룹, “비트코인 가격 올해 하락세 중 최저점을 찍었다.”
디지털 커런시 그룹, “비트코인 가격 올해 하락세 중 최저점을 찍었다.”
  • 안혜정 기자
    안혜정 기자
  • 승인 2018.07.1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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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캐피탈 회사 디지털 커런시 그룹의 CEO 베리 실버트 (Barry Silbert)는 투자 도구로서 비트코인을 지지한다고 CNBC를 통해 밝혔다.

 

지난 수요일 뉴욕에서 열린 딜리버링 알파 컨퍼런스에서 실버트는 비트코인은 올해 하락세 중 최저점을 찍은 상태이다. 나는 지난 주 비트코인에 투자를 했다. 나는 탈중앙화된 법화가 아닌 형태의 자금이 오래 남을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골드만 삭스 및 바이두가 지원하고 있는 암호화폐 스타트업인 서클의 제레미 알레르 (Jeremy Allaire) 역시 같은 회의에서 블록체인은 모든 기술 혁명의 근간이 된다.”고 설명했다.

 

시타델 헷지 펀드의 CEO 켄 그리핀 (Ken Griffin)은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사뭇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같은 회의에서 그는 비트코인은 나를 헷갈리게 한다. 젊은 층들은 암호화폐 및 디지털 화폐에 투자하기 보다 더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오늘날 에비뉴 캐피털 그룹의 창시자 마크 라스리 (Marc Lasry)는 실버트의 긍정적인 입장에 동조하는 듯 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은 곧 4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다. 비트코인이 주류에 수용되면서 그리고 시장이 비트코인 거래를 허용할수록 나에게 비트코인은 베팅할 만한 대상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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