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골드만삭스 CEO 데이빗 솔로몬, 전임자 비해 비트코인에 더욱 열의 보여
신임 골드만삭스 CEO 데이빗 솔로몬, 전임자 비해 비트코인에 더욱 열의 보여
  • 배성진
  • 승인 2018.07.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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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ww.ccn.com>     ©블록체인투데이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는 오늘 분기수익 발표 직전 데이빗 솔로몬(David Solomon)이 새 CEO가 될 것이라 밝혔다. 2006년 임기를 시작해 2000년대의 불황기에 회사를 이끌었던 블랭크페인은 자리에서 물러난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분형히 솔로몬은 보통의 투자은행 경영자는 아니며, 투자가들은 그가 사업의 대대적인 개편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그는 여가시간에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문 DJ로 활동하고 있다.


솔로몬은 골드만 삭스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진화를 이뤄야 하며, 환경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전임 CEO 블랭크페인은 느린 사업 적응에 대해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한편 골드만 삭스는 분기수익 발표에서 예상을 깨고  2분기에 40퍼센트 향상된 24억 7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CCN의 6월 보도 대로, 솔로몬은 비트코인 및 다른 암호화폐 투자에 흥미를 보여왔다. 전임 CEO 블랭크페인의 가상화폐에 대한 흥미는 그의 재임기간 내내 미지근 했다. 그는 지난 6월 21일 가상화폐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례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 골드만 삭스는 암호화폐 분야의 여러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여러 대형 거래소와 스타트업의 모기업인 써클(Circle)이 그 예다. 그러나 솔로몬의 말에 의하면, 골드만 삭스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완고함은 여전히 강하게 지속될 것이 확실하다고 한다.


골드만 삭스가 블랭크페인의 퇴직은 부인하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앞선 6월 당시 COO였던 솔로몬과의 인터뷰에서 골드만 삭스는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부서를  신설중임을 부인한 적이 있다. 그러나 CCN이 보도했듯이 그들은 새 거래 부서를 만들고 있었다. 부서 신설의 일환으로 골드만 삭스는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수용을 요구해왔다.

 

아직까지 골드만 삭스가 그들의 패를 감추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이번 발표가 놀랍게 다가오기에,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골드만 삭스의 행동과 투자 모두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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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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