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친환경 제품이야기(12) 비닐 사용 STOP! 친환경으로의 바람
SET 친환경 제품이야기(12) 비닐 사용 STOP! 친환경으로의 바람
  • 조보람 칼럼니스트
    조보람 칼럼니스트
  • 승인 2018.07.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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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비닐과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친환경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생분해 가능한 비닐이 화제다. 친환경 비닐봉지는 옥수수전분 등을 주재료로 해서 만들어지며, 땅 속에 묻으면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어 사람에게도 해롭지 않은 비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독일에서는 땅에 묻으면 완전히 분해되는 생분해성 비닐봉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이 비닐에 담아서 묻으면 그대로 거름이 되며 썩는데 10주 정도 걸린다. 또한 비닐에 과일 또는 채소 그림이 있으며 그에 맞는 씨앗이 숨겨져 있다. 토마토 그림이 그려진 비닐을 묻으면 토마토가, 가지 그림이 그려진 비닐을 묻으면 가지가 자라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홈가드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즐거움도 준다. 한 헤어케어 전문 업체에서도 물에 녹는 친환경 에어쿠션 및 종이포장지를 사용 중이다. 사용 중인 종이포장지는 종이를 만들 때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아 습기에도 강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은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행하고 있으며, 종이 빨대를 도입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개인컵 사용 시 할인을 적용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커피전문점 등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협약 내용 불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한다. 과태료는 위반 횟수와 사업장 면적에 따라 5만원부터 300만원까지 부과된다.

각 분야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힘쓰는 요즘. 물류업계에서는 네덜란드에서 제조되고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친환경 종이 완충 포장시스템이 화제이다. 이 종이완충제는 국제 산림협회의 인증 하에 관리되고 있으며, MSDS 및 SGS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유해물질 걱정할 우려가 없다. 또한 2차 부자재가 필요하지 않으며, 테이프 없이 포장 가능하다. 최근 국내 유수의 업체에서도 비닐사용 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목소리가 높다. 따라서 친환경 종이포장재 및 샘플 등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샘플 문의고객을 위한 벌집모양의 포장재 낱장을 판매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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