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일 강사칼럼] 14. 경청의 힘 징키스칸
[한광일 강사칼럼] 14. 경청의 힘 징키스칸
  • 한광일
    한광일
  • 승인 2018.07.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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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하나인데 귀는 두 개다. 이유는 말은 적게 하고 들어주는 데는 많이 하라는 뜻이다

입은 하나인데 귀는 두 개다. 이유는 말은 적게 하고 들어주는 데는 많이 하라는 뜻이다. 말하고 지시하기보다는 들어주고 경청해 주는 자세가 강사의 자격이다. 성공한 역사의 인물중에는 경청의 리더들이 많이 있다.

징키스칸은 의리를 중시하고 경청의 리더였다. 몽골 제국의 제1대 왕(1155 추정~1227)으로 본명은 테무친으로 동서양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한 인물이다.

몽골기마병은 당시 지구상에서 가장 용맹하여 유럽인들은 이 군대를 가리켜 지옥이란 뜻의 ‘타르타투스’라고 불렀다. 이러한 용감무쌍한 군사력은 광할한 초원에서 세 살부터 말을 탄다는 탁월한 기마와 활 솜씨, 용맹함과 전 부족을 전쟁터의 전사로 구성하는 군사 조직력에 있었다.

유명강사 소통강사 명강사 한광일 교수

징키스칸이 역사상 가장 넒은 영토를 지배한 원동력중 하나가 말을 잘 활용하였다. 말을 이용한 속도전과 기동성이다. 말 위에서 자고, 식사하고, 말을 식용으로, 뼈는 화살촉으로, 말먹이 풀은 현지에서 조달하고, 100명의 군사를 거느린 백호장과 1000명의 군사를 거느린 천호장이 작전을 수행하며, 전쟁할 때마다 새로운 전술과 무기 제조법을 개발했다.

징키스칸이 몽골초원을 통일하고 세계를 정복한 배경에는 머리가 아닌 지혜와 리더십이었다. 초원에서 전쟁터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자기를 지켜주고 따라주는 의리의 부하들이 많았고 그들의 사소한 말이라도 들어주고 그 약속을 지켜주는 의리와 경청의 리더였다.

요즈음 리더가 많지만 리더십이 부족하다. 참 리더는 공약을 남발하지 않고 “작은 약속이라도 지켜주는 선량한 양심과 또한 지덕체(智德體)가 겸비된 융합적인 인격체를 가진 리더가 진정한 리더”라고 할수 있다.

 

필자의 사) 국제웃음치료협회에서는 매주 월요일 7시 무료 마음치료, 화요일 3시 무료 웃음치료를 1,007회째 하는데 대부분 병이 나았다고 스스로 공개하고 있고 방송에도 수백회 출연했다. 구안와사, 고혈압, 뇌졸중, 통증, 류머티즘, 당뇨병, 유방암, 불면증, 우울증 치료 등과89세 할머니 백발이 검은색 머리로 바뀌는 등 수많은 사례가 매주 나오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은 물론 전국병원과 복지시설, 군부대, 기업, 학교에 웃음치료가 보급되어 있다. 현재 웃음지도사, 레크리에이션지도사, 노인운동지도사 등 30여가지의 자격증 교육과 강사파견을 하고 있다.

 

한광일 | 서울대 박사수료, 연세대 석사 / 국내 최초 웃음치료사, 칭찬지도사, 힐링지도사 창시자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이자(사)국제웃음치료협회 총재, 파이낸스투데이 명예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KBS, MBC, SBS, 세계 각국방송과 공공단체, 기업, 학교 등에서 웃음치료, 펀경영 등의 명사특강 초청강사로 섭외되어 약 8,700여회의 강연을 하였으며 주요 저서로는 『웃음 치료』, 『이기는 펀 리더십』, 『펀경영리더십』, 『5차 건강혁명시대 자연치료』 등 40여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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