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보물섬 진도 새로운 명물, 명소 해오름돌탑 인기
문화예술의 보물섬 진도 새로운 명물, 명소 해오름돌탑 인기
  • 한광일
    한광일
  • 승인 2018.07.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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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진도 청정지역 진도
해오름돌탑
해오름돌탑

7월에 떠나고 싶은 섬여행, 가족여행은 남쪽으로 가보자. 전라남도 신비의 섬, 보배로운 섬의 진도는 진돗개, 홍주, 전복, 구기자, 울금 등과 함께 관광명소로 신비의 바닷길, 가계해수욕장, 셋방낙조 전망대, 진도 자연휴양림, 첨찰산, 금갑해변, 운림산방, 진돗개테마파크, 진도대교, 운림삼별초공원, 남도진성, 해양생태관 등이 있다.

해오름돌탑
해오름돌탑

특히 최근 신비의 바닷길 가는 길에 진도군 고군면 모사길 109-89번지에 해오름펜션(대표 조지환)이 있는데 이곳에 해오름돌탑을 쌓아 펜션 이용자 및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바다가 펼쳐지는 펜션 아래 바닷길에 크고 작은 돌들을 모아 돌탑을 수십여개 쌓았는데 바다와 조화롭게 자연친화적인 오솔길로 인정받고 있다.

해오름돌탑
해오름돌탑

앞으로 펼쳐지는 큰 바다의 색깔은 해의 이동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바뀌며 하얀 뭉게구름과 함께 아침에는 동쪽의 일출도 바로 앞에서 감상할수 있다.

해안길에는 작은 게들과 소라, 조개껍데기도 쌓여있고 특히 산에서 바로 흘러오는 청정의 작은 시냇물도 오솔길에서 만날 수 있다.

천연기념동물 진돗개 해순이
천연기념동물 진돗개 해순이

진도는 북쪽에 장산도·상태도·하태도, 남서쪽에 조도 등 많은 군도가 섬을 둘러싸고 있으며 면적은 439.66이고, 해안선 길이는 약 306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거제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동쪽에는 첨찰산(尖察山, 485m)이 남쪽에는 여귀산(女貴山, 457m)이 있다.

온화한 해양성기후로 동백나무·후박나무 등의 상록활엽수가 자라고 있다. 1월 평균기온은 -0.6, 8월 평균기온은 22.4, 연강수량은 1,019이다. 비가 내리거나 안개가 끼고 흐린 날이 210여일로 많은 편이다.

바다 바위에 붙은 작은 굴
바다 바위에 붙은 작은 굴

20182월 기준으로 인구는 31,660명이며, 토지이용 현황은 논 72.71, 47.24, 임야 210.89이다.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며 논농사의 비중이 밭농사보다 높다. 농산물로는 쌀·보리··참깨·고추·배추 등이 재배되며, 특산물로 구기자와 대파 등이 있다.

근해에서 멸치·조기·도미·갈치·새우·해삼·고등어 등이 어획되며 김·미역 양식과 천일제염업이 활발하다.

문화재로는 용장리의 용장성(龍藏城, 사적 제126), 남동리의 남도진성(南桃鎭城, 사적 제127) 등이 있다. 첨찰산 남쪽 기슭에는 쌍계사와 운림산방(雲林山房)이 있다. 또 매년 4월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와 모도 사이의 바닷길은 명승 제9호로 지정되었다.

천연기념물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진도개(천연기념물 제53)와 고니류 도래지(천연기념물 제101), 쌍계사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107), 상만리 비자나무(천연기념물 제111) 등이 있다.

그밖에 강강술래(중요무형문화재 제8), 남도들노래(중요무형문화재 제51), 진도씻김굿(중요무형문화재 제72) 등이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민요인 진도아리랑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매년 4월 옥주문화제(沃州文化祭)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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