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와 샤롯데 봉사단이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매직캐슬 앞에서 얼음물을 뒤집어 쓰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참여한 사람이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원 29주년을 기념해 참여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함께 전달된 롯데월드의 기부금은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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