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서비스 모바일 앱 로빈후드가 로빈후드 크립토 플랫폼 상에서 라이트코인 및 비트코인 캐시 지원을 추가 했다고 지난 7월 12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밝혔다.

로빈후드는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코인 제공을 더 확대할 계획이며 코인 송금 지원을 추가할 것이다. 로빈후드 플랫폼은 현재 5백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는 지난 2월 수수료가 무료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당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을 지원하고 있었다. 또한 미국의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미주리 몬타나 그리고 뉴햄프셔 등의 주민이 이 플랫폼 이용이 가능하다. 미국 17개 이상의 주에서 사용되는 이 앱은 지난 5월 시리즈 D 펀딩 라운드 당시 3억6천만 달러 이상을 모은 바 있다.

6월 말 로빈후드는 암호화폐 엔지니어를 구인한다는 광고를 낸 이후 고유의 암호화폐 월렛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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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