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김성남교수는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태영건설 2018년 하반기 안전보건관리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우기철로 접어들면서 최근 도심지 지반함몰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국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 김성남 교수는 “무너짐재해와 예방대책”을 주제로 건설현장에서 지하구조물 공사를 위한 가시설흙막이 공사로 인하여 발생할수 있는 붕괴 및 공사현장 인근 지반함몰 저감대책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자 직무교육을 통하여 지반함몰 메카니즘, 문제점, 발생원인, 저감대책, 현장경험사례를 토대로 기술안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반함몰 저감을 위해 정부에서는 2018년 1월 1일부터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였으며 위 법 및 이하 시행령과 규칙에 따르면 터널공사 또는 20m이상 굴착공사 시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의무적으로 실시(10~20m의 굴착공사를 할 경우 소규모 지하안전 영향평가)를 해야 한다.
지하안전영향평가는 시도지사에게 전문기관으로 등록한 업체만 대행 할수 있는데 등록을 위해 교육대상자는 70시간 신규교육을 받아야 하며 김성남 교수는 (재)건설산업교육원에서 전문가를 대상으로 법정교육 강의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머리가 아닌 행동이 앞선다는 신념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평가위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기술자문위원, 한국기술사회 4차산업위원회 위원(토목시공기술사),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4차산업혁명 분과위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R&D 신기술 평가위원, (사)글로벌인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건설교수협의회 사무총장, (주)한국기술경영원 책임연구원(기술거래사)등의 활동을 하면서 “초지능, 초연결화 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건설산업이 고도화 될수 있도록 정부 와 기업의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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