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가 맛있는 복합주점 ‘포차스미스’, 세계요리 저렴하게 팔아도 수익 UP!
안주가 맛있는 복합주점 ‘포차스미스’, 세계요리 저렴하게 팔아도 수익 UP!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8.07.1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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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성행하면서, 술집의 맛있는 요리안주에 대한 비중은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고주망태가 될 때까지 술을 마시는 이들보다는 술을 맛있게 적당히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술을 마시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단 점 역시 이러한 변화에 크게 한 몫하고 있다. 

 많은 술집들이 요리 안주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요리의 퀄리티와 다양성 그리고 가격 경쟁력에 따라 매출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단, 창업전문가들은 가짓수만 많은 안주를 구성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면서, 고객들을 공략할 수 있는 확실한 메인 메뉴 구성이 성공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부합하는 창업아이템으로는 안주가 맛있는 복합주점 ‘포차스미스’가 있다. 퐁듀에서 짬뽕탕까지 60여 가지의 다국적 메뉴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요리가 주인공’인 주점의 표본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흉내내기식이 아닌,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한 때 난립했던 저가 주점과 맛 없기만 하고 비싼 주점에 실망한 고객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7천 원 대부터 시작하는 착한 가격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비결로 꼽힌다. 

싸게 팔아도 많이 남는 본사의 창업시스템은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본사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본사 직배송으로 주요 식재료 등을 각 가맹점에 공급해 식재료 원가율을 낮추고 있다. 모든 메뉴를 진공 포장된 원팩 형태로 공급, 전문인력의 필요성을 없앴다. 인건비 절감이 큰 화두로 떠 오른 요즘, ‘포차스미스’의 창업시스템은 분명 경쟁력이 있다. 

 따라서 착한 가격에 다양한 요리안주를 선보이면서 만족스러운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 충성도가 높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 

 ‘포차스미스’의 관계자는 “소자본 및 소점포로 창업이 가능하고, 창업 비용의 거품을 제거했기 때문에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고 말하면서, “오랜 기획을 통해 론칭한 브랜드라서 경쟁업체와 확실히 다른 고유의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1층이 아니더라도, 2층 이상의 입지조건에서도 고객을 끌어 모으는 힘이 있다. 가성비 측면에서 만족감을 제공해 고객들이 스스로 방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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