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6시에 연극과 음악이 융합된 음악창작극 ‘별의 노래(피터리 이호성 작/연출)’의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이일민이  캐스팅 되어 공연한다.

배우 이일민은 1983년 덴마크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1984년 아시아대회 금메달, 1985년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3연패 태권도 세계챔피언으로 이름을 날렸던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영화배우 겸 가수 이동준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일민은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 KBS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저하늘의 태양이’, 영화 ‘노브레싱’을 비롯하여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키운 실력있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비아이스타, 리얼콘텐츠, 아뜨스트가 공동주최하는 '별의 노래' 공연은 ‘별 팀’과 ‘노래 팀’의 두 팀으로 나누어서 다른 색깔의 조합을 선보일 계획이다. '별 팀' 라인업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 이일민은 군대 입대전, 아이돌 제안을 받은 적도 있어서 내면에서 우러나는 깊이 있는 연기와 폭넗은 이해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별의 노래’는 무명가수와 아이돌 가수의 가슴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우정과 사랑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이 공연 내용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배우들의 열정과 혼신의 연기를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별 팀’ 라인업으로 주인공을 맡은 이일민은  "꿈꾸는 것이 있다면 저의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배우로서 활동을 계속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나누는 삶을 이야기 하고싶다. 많은 경험을 통해 배우의 인품과 헌신을 갖추고 작품 속에서 진정성이 묻어나는   실력 있는 연기자로 성장하여 진실이 우러나는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평가받고 능력 있는 배우로서의 자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별 팀’의 라인업은 이일민, 노시현, 김도형, 성지호, 이현웅, 라이브유빈이며, ‘노래 팀’의 라인업은 강후, 박지유, 이황의, 최율하, 김주경, 션리이다. 
연극배우이자 연극 ‘골든타임’ ‘그대와 영원히’의 연출자 김기석은 극중 진행자로 유일하게 두 팀 모두에 출연하여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라고 한다.
 
공연 곡은 라이브유빈의 ‘비처럼 음악처럼’, ‘가리워진 길’ 등의 기성곡과 작곡가 신케이의 ‘Good-bye Nomore’, 포커즈의 ‘돌아오라고’ 등의 신곡으로 다채롭게 채워져 콘서트의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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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