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2000년 이후, 한국의 신흥 부자들 "인생의 변곡점은 기회다"
〔추천도서〕 2000년 이후, 한국의 신흥 부자들 "인생의 변곡점은 기회다"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18.07.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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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모두 경제의 변곡점에서 탄생한다
잠든 생각을 스위치 ON 하면 부자의 길이 열린다
당신을 신흥부자로 만들어 줄 핵심 노하우
한국의 신흥 부자들 저자 홍지안
2000년 이후, 한국의 신흥 부자들 저자 홍지안 사진/트러스트북스 제공

 

 

"지금 당신이 가장 많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중 5명을 추스리고,

그 사람들의 생활습관과 그들이 이룬것들을 평균한다면

그것이 당신의 미래 된다는 말이 있다.

지금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

 

 

한 명씩 직접 만나, 캐묻고 듣고 적고 정리한,

국내 최초의 현실적인 부자 지침서!

 

 

홍지안 저자는 이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 수많은 신흥부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받아 적고, 정리하였다. 또한 시중에 나와 있는 부자 관련 도서들도 대부분 섭렵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작업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사람은 바로 자기자신이라고 밝힌다.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기 안에서도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욕구가 불처럼 타올랐고, 꿈꾸던 일이 나에게도 가능하겠다는 확신이 들었기에 더 열심히 공부했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방법을 안다면 반드시 가능한 일이다. 목표를 정하고, 원칙에 입각해 한땀한땀 쌓아간다면, 어느 누구라도 부자로 가는 대문을 활짝 열 수 있다. 부자들을 만나면서 저자의 마음에는 이런 생각이 강하게 자리 잡았다.아마도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부자들은 대단해. 하지만 나도 부자가 될 수 있겠어’ 하는 마음이 들 것이다. 타고난 능력이 탁월해서가 아니라, 부를 갈망하는 마음과 그 갈망을 채울 만한 노력에 의해 부자가 됐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가능하다. 
 

 

어렵지만 누구나 도달 가능한 곳, 그곳이 바로 부자들의 위치다. 이 책에서는 신흥부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현재의 위치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도 그들처럼 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 "불가능의 영역은 넣지 않았다. 어차피 내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가능한 영역을 통해 독자들이 꿈을 진짜 이루는 데 현실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다."라고 저자는 밝힌다.

 

 

새로운 부자들은 경제의 변곡점에서 탄생한다!

 

경제의 변곡점이란 국가경제가 위기에 빠졌을 때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대부분 사람들의 자산이 짧은 기간에 축소되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새롭게 부자의 대열에 올라선 한국의 신흥부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 이 시기에 탄생하였다. 위기, 즉 경제의 변곡점을 활용해 부자가 되었다는 의미다. 한국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서 많은 이들이 ‘이제는 부자가 될 기회가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땅이나 주식, 아파트 등으로 서민들이 대박을 맞을 기회가 있었지만, 지금은 ‘부의 사다리’가 치워진 시대로,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 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일이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들의 그런 편견을 깨뜨린다. 한국경제가 고도성장기를 지나 저성장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산층 혹은 경제빈곤층의 사람들 중에서도 새롭게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웨이터였던 사람, 빚 보증을 잘못 서서 통장 잔고가 1만원인 사람, 평범한 가정주부, 달동네에 거주하던 실업자 등…, 누가 봐도 부자가 될 기반이 약한 사람들이 실제로 큰 부자로 재탄생하였다. 그들의 부자 스토리를 추적하면서 생생한 인터뷰를 싣고 있으며,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그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분석한다. 

 

서민들이 부자로 재탄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바로 변곡점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제 변곡점으로는 IMF2008년의 금융위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런 시기에는 부의 재편이 일어나기 때문에 위기기회가 공존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크나큰 위기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인생 역전의 기회다. 변곡점의 시기에는 주식이나 부동산, 땅, 자영업 기회 등이 바겐세일에 들어간다. 호황기보다 적은 금액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모든 자산이 헐값으로 변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투자를 시작하면 짧은 시간 안에 평소의 몇 배에서 수십 배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공부하며 기다린다면 반드시 부자의 기회가 온다.

 

이 책은 위기 속에서 핀 기회를 생생한 인터뷰로 전달하고 있으며, 신흥 부자들의 솔직한 고백을 통해 사람들이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부의 새로운 기회를 소개한다. 아울러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실제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징검다리 플랜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1단계_2년 안에 내 집을 마련한다

2단계_5년 안에 완벽한 투자법을 소개 한다.

3단계_10년 안에 10배 부자가 된다.

 

선택의 연속이다. 결국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가야 할 길이 정해진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의 핵심은 선택과 타아밍이다. 신흥부자들은 순간의 선택으로 부자의 길로 들어선 사람들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이를 잡으려면 기회를 알아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 작은 선택에서 부터 훈련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드디어 기회가 왔을 때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중심을 잃지 않은 자기 통제가 가능해진다. 또한 자기 통제를 통하여 소비 이성적 판단을 유지할 수 있다. 

 

 

홍지안 저자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트러스트북스 제공
홍지안 저자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트러스트북스 제공

 

 

지은이 홍지안 저자는 한국은행에서 30년 동안 근무해 오고 있지만 자신은 경제전문가가 아니라고 겸손히 말한다. 다만 화폐경제를 이해하고 생활에 접목하여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주변에서 저자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그녀를 두고 머니큐레이터라고 한다. 방 한 칸에서 다섯 식구가 거주하던 가난한 시절을 보내며 집에 대해 저절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취미 중 하나가 부동산 앞에 붙어 있는 시세표를 보고 걷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관심 있는 지역은 시세와 지도가 머릿속에 속속들이 저장되어 있을 정도다.또한 생각하고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굳게 믿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불안정한 주거가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소외된 계층의 주거복지에 사명의식을 갖고 있다. 

 

특히 탈시설퇴소 청소년들과 다문화 가정에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기에 행정학사와 사회복지학사를 졸업하였고, 학문에 대한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는 세종대학교 부동산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재능기부 형태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상담심리 봉사도 겸하고 있다. 또한 부를 이룬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성장 과정을 듣고, 정리하여 여러 지인들과 정보를 교환하는 일을 즐긴다. 바로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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