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장마전선과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2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한강 상류 팔당댐에서 시민들이 방류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장마 와 태풍 쁘라삐룬 영향으로 이날 04시 30분 기준 팔당댐의 수문 5개 13미터 가량을 개방해 1초에 약 3793톤 정도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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